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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상청, 아프리카에 기상기술 이전 확대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입력일 : 2009-05-17 1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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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등 12개국 ‘기상재해 대응능력 배양 과정’ 연수 실시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기상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가나, 모로코 등 아프리카 12개국 기상청 직원 13명을 초청해 기상재해 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재해 경감을 목표로 2주간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수참가 국가는 가나, 모로코, 세네갈, 앙골라, 에티오피아, 잠비아,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 코르디브와르,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총 12개국이다.

또 199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개도국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연수과정은 처음 개설한 과정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특히 극심한 가뭄 등 기상재해가 심각한 아프리카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정보통신, 위성자료 분석, 기후변화, 수치예보, 농업기상, 수자원 정책 등 기상기술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교육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와 협력해 아프리카 지역기후센터를 아프리카 현지에 설립해 아프리카 국가의 기후변화 예측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기술기반이 취약한 개도국에 적절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 과거에 선진국이 우리나라를 지원해 오늘의 발전을 이뤘듯이 국가 경제 규모에 걸 맞는 ‘주는’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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