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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샘플화장품 사용기한, 개봉 후 사용기한 표기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5-15 13: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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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의원,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포장도 세분화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샘플화장품에 대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샘플화장품에 대한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방법 등의 표기 의무화 및 포장도 세분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이정선 의원실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15일 국회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에 따르면 화장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피부 건강과도 직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정보에 대한 부족으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현행 규정상 화장품의 표시사항은 용기 또는 포장 어디에라도 기재가 돼있으면 무방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중요한 정보들이 용기에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이 의원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화장품 구입 후 포장은 버리고 용기만을 사용하고 있어 용기에 표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사용기간 동안 제품에 대한 주요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선 의원은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외국의 경우처럼 포장을 세분화 해야하고 또한 사용기한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 변질된 화장품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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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의원은 "샘플에까지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한 명시가 의무화 돼야 국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EU 기준에도 부합하고 있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안 발의한 의원은 이정선, 박대해, 정옥임, 송영선, 최인기, 박민식, 이애주, 김무성, 김금래, 강성천, 김성태,유재중, 정미경, 임두성, 신성범, 조전혁, 정병국, 정두언, 강창일 의원 등 총 19인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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