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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색맹 있는 사람 '선글라스' 아무거나 쓰면 '교통사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5-14 07:37:36
여름이 가까워지며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색맹(Colour blindness)증 색을 구별하는데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선글라스의 색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14일 뉴사우스우엘즈대학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Optometry & Vision Science'지에 밝힌 연구결과 잘못된 선글라스 선택이 이 같이 색맹증등이 있는 사람에서 신호등 색을 잘 못 구별하고 신호등 색 변화에 대한 반응속도 저하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연구팀은 운전자등이 착용하도록 현재 승인을 받은 일부 선글라스 색이 색구별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신호등 색을 보고 구별하는 능력을 크게 손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녹색이나 노란색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운전자들은 황색과 녹색 신호를 보는데 장애가 생기기 쉬운 반면 붉은색이나 갈색 계열 선글라스 착용자는 황색과 적색 신호를 잘 구별하지 못할 위험이 크다라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연구팀은 운전자들은 정기 안과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안과의사에게 선글라스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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