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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 저지 위해 6월 총력투쟁"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5-13 12:19:01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의료민영화 저지와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 6월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 보건의료노조는 "이명박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의료민영화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면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와 보건의료노조를 포함한 민주노총, 나아가 전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국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해 의료민영화 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강행 통과될 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13일 서울 청계광장, 수원역, 광주, 울산역 등 전국 각지에서 국민 선전전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민주노총과 함께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9일 민주노총과 함께 하는 국민 선전전, 6월10일 의료민영화 저지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투쟁, 6월 말에는 민주노총과 함께 의료민영화 저지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대규모 조합원 상경투쟁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 8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의료분야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 과제’는 의료민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여부는 11월에 결정한 것이라고 하지만 영리의료법인 도입을 위한 명분축적과 시간벌기라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의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정책은 온 국민을 의료재앙으로 몰고 갈 것이고, 경제위기를 풀어가는 진정한 해법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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