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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직장 잃으면 '고혈압·뇌졸중' 건강도 상한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5-12 09:24:49
실직을 하는 것이 고혈압과 심장질환, 심장마비, 뇌졸중, 당뇨병등 각종 건강상 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12일 뉴욕 올버니대학 연구팀이 '피부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 번 실직을 한 사람이 곧 바로 새로운 일을 찾을 경우에도 이 같은 위험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건강이 좋지 않은 근로자들이 건강한 사람들 보다 실직을 할 가능성이 40%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실직이 또한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노동직이건 사무직이건 하는 일에 무관하게 직장이 문을 닫아 실직을 한 사람들이 건강을 잃을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고나 자발적 퇴사에 의해 직장을 잃을 경우에는 노동직 근로자들이 건강을 잃을 가능성은 2배 높은 반면 사무직 근로자는 큰 영향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더불어 실직을 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실직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이 모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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