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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낮은 HDL 콜레스테롤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 '니코틴산'
성균관의대 성지동 교수, "스타틴 제제 한계 극복 전략될 것"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5-07 07:35:07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스타틴계 약물의 사용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관상동맥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최근 열린 '2009년 순환기관련 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에서 '낮은 HDL 콜레스테롤의 치료'라는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성 교수에 따르면 스타틴계 약물로는 충분한 위험의 감소와 예방이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그 외의 위험요인들을 조절하기 위해 낮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일 필요가 있다.

성 교수가 추천하는 비약물요법로 중요한 생활요법 중의 하나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HDL 콜레스테롤을 5~10%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운동의 빈도와 강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크며 특히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복부비만을 보이는 남성에서 특히 유효하다.

두 번째로는 금연이 있는데 이는 약 4mg/dL 정도의 HDL 콜레스테롤 상승의 효과가 있다.

세 번째로 성 교수는 10 kg 정도의 체중 감소로 20% 정도의 HDL 콜레스테롤 증가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넷째는 식사 패턴이 HDL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며 n-3 다중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 저탄수화물식이 등이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알코올 섭취는 HDL 콜레스테롤을 9~13mg/dL 증가시키기는 하나 섭취량이 많아진다면 그 이득을 상쇄하게 되므로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성 교수는 약물치료 중에서 현재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약물은 니코틴산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적으로 사용하는 용량에서 15~35% 정도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이는 용량에 비례하는 효과로 안면홍조와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걸림돌이나 제형의 변화와 함께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중성지방의 감소 및 LDL 콜레스테롤의 감소 등의 복합적인 효과를 가진다는 이점이 있으며 몇몇 연구에 예후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현재 스타틴 제제와의 병합요법의 이득을 보기 위한 AIM-HIGH 연구가 진행 중이므로 그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스타틴 계열 약물은 일반적으로 HDL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으나 약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5~15%까지 상승함이 보고돼 있다.

마지막으로 성 교수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은 스타틴 제제로 최선의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나머지 위험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생각되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약물치료의 발전 등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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