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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심방세동 환자, 플라빅스 복용시 뇌졸중 감소 효과 입증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4-15 0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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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ACTIVE A 연구…주요 혈관질환 예방 아스피린 단독보다 병용이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으나 경구용 항응고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투여 하는 것이 아스피린 단독투여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최근 열린 제 58차 미국 심장 학회 연례 미팅에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혈소판제의 효과를 연구한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인 ACTIVE A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지만 경구 항응고제를 복용할 수 없는 심방세동 환자에게 플라빅스(성분명: 클리피도그렐)와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했을 때 아스피린 단독 투여에 비해 주요 혈관질환 연간발생율이11% 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차이가 관찰된 주된 이유는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 치료를 한 그룹에서 뇌졸중의 발생률을 28% 감소시켰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혈관질환에 포함되는 다른 질환인 심근경색은 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병용 투여군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2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추 신경계 이외 부위의 전신색전 혈관성 사망 에서는 두 군간의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아스피린 단독 투여군에 비해 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병용 투여군은 주요 출혈 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나 뇌출혈이나 치명적인 출혈 등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ACTIVE A 책임 연구자인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해밀튼 맥마스터 의과대학의 스튜어트 코넬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플라빅스가 기존에 이미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실제 사용을 통해 입증된 죽상혈전증 치료 효과뿐 아니라 심방세동 치료까지 치료범위를 확대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인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혈액이 심방에 고여서 혈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혈전이 혈관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혈관 질환을 발생할 수 있다.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 위험은 5배 높으며 전체 뇌졸중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치료 지침에서는, 뇌졸중 발생위험이 중등도 이상인심방세동 환자에게는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약물 외에 경구 항응고제를 추가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심방세동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경구 항응고제를 복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 최고 책임자인 쟝 삐에르 레너는 "이번 ACTIVE A 연구는 현재 10만명 이상에서 시행된 플라빅스 임상연구 중 가장 장기간 실시된 연구"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장기간의 플라빅스+아스피린 병용의 효과와 내약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며 심방세동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뇌졸중 발생률이 28% 감소시킴으로써 기존에 입증된 플라빅스의 뇌졸중 예방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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