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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급식소 및 음식점 식중독진단서비스 제공
식약청, 13일부터 업쇄 위생관리 상태 진단평가 서비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4-13 10:13:27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집단급식소나 일반음식점의 위생관리가 얼마나 잘 되고 있는지 진단해주는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개선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조리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13일부터 전국에 있는 학교, 기업체, 청소년수련원 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내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평가해 주는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는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 받기 원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약청, 협회 등 위생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및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관리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확인 해 주고, 영업장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제시 해주는 사업이다.

신청한 영업장의 위생수준은 알기 쉽게 점수(100점 만점)로 제공되며, 진단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자발적으로 개선 조치를 완료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해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희망 영업장 뿐만 아니라 과거에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위생이 취약한 시설 등에 대해도 동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352-9444) 또는 이메일(cdaewon@kfda.go.kr)로 식약청에 제출하면 된다.

식약청측은 "이 진단 서비스를 올 10월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최근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음식물은 충분한 시간과 온도로 가열·조리하고, 냉장·냉동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해 보관하며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섭취하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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