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스템, 줄기세포 크림 전세계 판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최근 우리나라의 히스토스템(Histostem)과 합병한 미국 스템셀 쎄라피 인터네셔널(Stem Cell Therapy International)이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미용 크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CTI는 줄기세포 크림을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의 화장품 공급사에 도매로 판매할 계획이다.

히스토스템의 CEO인 한훈 박사는 “이번 줄기세포 크림에 대해 제대혈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수년간 연구의 결실”이라며 “연구결과 크림이 피부 재생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피부조직을 매우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SCTI는 지난달 말 히스토스템과 합병하기로 합의, 이번달 안에 암스템(AmStem)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울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a1382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