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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석면화장품 또 있다?···보건당국 '은폐' 의혹
의약품 문제 붉어지자 화장품 조사는 '뒷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4-08 10:51:35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석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석면 오염 우려가 있는 업체로 루쎄앙 1곳만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루쎄앙 1곳 이외 다른 몇 곳도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개가 안 된 것 같다.

또 "작은 중소기업이 화장품 업계를 대신해 총 때를 맨 것 아니냐"며 "식약청은 중소기업 한곳 공개로 모든 걸 무마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이면에 대해 궁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한 기업을 타켓으로 한 후 화장품에서 의약품으로 조용히 묻어가려는 협회와 정부의 움직임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유명 화장품 업체에 공급된 탈크 원료에서 추가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보건당국은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제대로 검사 및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의약품으로까지 확산되는 등의 상황이 붉어지자 화장품은 무마하려고 수박 겉핥기 식의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냐는 우려 또한 높다.

이에 따라 식약청이 왜 석면이 검출된 사실을 숨기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식적인 답변은 회피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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