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산업 희귀난치병 뮤코다당 치료제 '엘라프라제' 공급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4-03 10:52:29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삼오제약이 희귀난치병인 뮤코다당 치료제 엘라프라제의 공급을 결정했다.

앞서 삼오제약은 희귀난치병인 뮤코다당 치료제 엘라프라제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차손이 크게 발생하면서 엘라프라제의 공급을 일부 중단한 바 있다.

세포의 구성요소인 리소좀 안에서 글리코사미노글리켄이라는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의 결핍으로 뮤코다당이 축적돼 나타나는 유전질환의 일종인 뮤코다당증은 심각한 지능장애와 신체적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뮤코다당증은 국내에 약 3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출생아 중 40여명 정도가 뮤코다당증의 환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오제약 관계자는 "최근 엘라프라제의 관세가 면제됐지만 여전히 환율 등의 영향으로 회사의 손해가 크다"며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약을 공급하지는 못하지만 의료진의 판단으로 상황이 심각한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손해를 감수하고 계속 약을 공급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관세청에서 관세 8%를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세법의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등 정부 역시 엘라프라제의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엘라프라제의 공급에 희망이 보이고 있는 것.

삼오제약 역시 제조사인 샤이어와 협의를 통해 원활한 제품공급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

환율 등의 여파로 원활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리펀드 제도의 도입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