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디오스텍, 줄기세포 실명 치료 상용화

민승기 / 기사승인 : 2009-03-30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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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치료제' 세계 최초 상용화 목표 차바이오&디오스텍은 30일 여의도 63빌딩 새턴홀에서 미국의 대표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ACT사와 ‘망막색소상피세포 유도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차바이오&디오스텍에 따르면 ACT사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 분화유도기술을 이용한 실명치료기술은 임상적용 직전단계에 있다.

또 이 실명치료기술을 사용하면 망막색소변성증과 황반변성증 등 실명위기에 처한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현재 ACT사는 조만간 FDA에 임상시험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 1월 말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 세포치료제 임상허가를 받은 Geron사에 이어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ACT사의 배아줄기세포실명치료제는 전임상시험에서 큰 치료 효과를 보여 임상시험에서도 빠른 결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배아줄기세포치료제로 상용화 가능성이 크다.

ACT사의 망막색소상피세포 분화유도기술을 이용한 실명치료기술은 RPE(망막색소상피세포)와 관련된 망막색소변성증과 황반변성증 등 실명위기 환자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사용된다.

망막색소변성증과 황반변성증은 시력의 기능을 낮춰 실명을 일으키는 질환으로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치료제 개발이 절실했다.

이번 차병원그룹에 의해 세계 최초로 임상에 적용되는 기술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비행시간 2~3시간대 지역의 10억 인의 광활한 시장을 상대로 메디컬 투어가 가능하다.

한편 차바이오&디오스텍은 미래의학의 핵심요소인 난치병 및 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연구와 이를 위한 자가 및 공여 줄기세포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으로서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최근 차바이오&디오스텍은 메디헬프라인, 일본 Tokyo CRO사와 함께 합자법인인 CRO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차바이오&디오스텍은 "종합적인 연구개발 회사로 더욱 발전시켜 인류의 희망인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위한 열정과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이번 미국 대표 줄기세포 기업 ACT사와 ‘망막색소상피세포 유도기술’을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실명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한 것은 실명위기 난치병 환자에게 큰 희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a1382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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