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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여성부, 여성장애인 사회진출 지원 사업 확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3-27 07:36:25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여성부는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차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 지원을 위한'여성장애인 고충 및 사회진출 상담 지원'과 '여성장애인 특화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 4월부터 서울·인천·광주·경기·전남·경북 등 6개 지역에서 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인천(부평장애인복지관), 전남(한국여성장애인연합), 경북(대구대학교·경산복지관 공동)지역에 상담이 지원된다.

서울(사랑의복지관, 바리스타 교육), 경기(수원여자대학, 이미지편집 및 경리업무 과정), 광주(호남대학교, 텔레마케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 경북(대구대학교·경산복지관 공동, 경리업무과정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등에는 특화교육이 지원된다.

'여성장애인 고충 및 사회진출 상담 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고충과 교육·진로 등을 상담하고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여성부는 이 사업이 피상담자와 상담자가 동질감을 갖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상담인력을 여성장애인으로 주로 채용함으로써 사업 효과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4개 기관에 상담인력 13명, 여성장애인 9명(시각장애 2명, 지체장애 7명), 일반 사회복지사 등 4명이 채용된다.

‘장애인 실태조사(보건복지부, 2005)’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의 경우 월 3회 이하로 외출하는 폐쇄된 생활을 하는 비율이 1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업과 사회진출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좋은 역할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성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장애인 특화교육 지원'사업도 4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한편 여성장애인의 정서안정 및 사회성 향상, 직업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은 올해에도 전국 16개 시·도 61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은 사회진출과 자립에 관심있는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내용과 시행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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