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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글리벡, 위장관기질종양 재발 낮춰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3-25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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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표적항암제인 글리벡이 위 또는 소장에서 발생하는 희귀암인 위장관기질종양 환자의 수술 후 재발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위장관기질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글리벡을 투여한 결과 98%가 암 재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83%만 암 재발이 없었다.

미국종양외과연구자학회의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의학전문지 ‘란셋’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김기원 이사는 “위장관기질종양은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기존 항암 치료만으로는 재발의 위험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면서 “이번 연구로 글리벡이 질병 진행을 지연하거나 암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현재 노바티스는 위장관기질종양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글리벡 사용에 대한 미국FDA 승인에 이어 최근 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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