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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흡연, '췌장염' 발병 위험 높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3-25 07:33:05
흡연이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 발병 위험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25일 서던덴마크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일 수록 췌장염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졌다.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은 담낭질환과 과도한 음주에 의해 흔히 유발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흡연이 췌장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흡연은 음주및 담낭질환과도 연관되어 있는 바 흡연자체가 독립적으로 췌장염을 유발하는지는 미지수였다.

흡연이 실제 독립적으로 췌장염 발병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기 위해 총 1만7905명을 대상으로 20.2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과거 담배를 폈거나 현재 피고 있는 사람들이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았다.

연구결과 전체 췌장암 발병 케이스의 약 46%가량이 흡연 때문 발병한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비록 음주가 췌장염 발병과 연관되어 있지만 음주나 담낭질환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흡연 역시 췌장염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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