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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황사용 마스크, "이제 알고 고르세요"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3-13 0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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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통 마스크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 검사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봄철 황사에 대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23종을 검사한 결과 일반마스크는 황사마스크에 비해 미세먼지 제거 성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황사용 시판 마스크 7종 중 5종의 황사마스크와 일반 공산품 마스크 10종 중 1종만이 황사마스크 성능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보건용과 공산품 마스크는 황사 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성능기준 적합제품으로는 ▲인산한국의 코엔보 황사마스크(SPC-100)(L) ▲세창안전한국의 프레쉬에어 황사마스크(숨트리) ▲파인텍의 파인텍 황사마스크 ▲현대케미칼의 울트라 미세먼지 4중 차단 마스크 ▲쓰리엠의 쓰리엠 황사마스크(9310) 등이 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달 시중에 판매 중인 황사용 7종, 보건용 6종, 공산품 마스크 10 종 등 총 23종의 제품에 대하여 안면부 흡기저항과 분진포집효율 성능시험을 한 결과 밝혀진 결과다.

안면부 흡기저항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 시 마스크에 미치는 공기저항의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며 분진포집효율은 마스크에 미세먼지가 얼마나 잘 포집되는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의약외품’과 ‘황사마스크’가 동시에 표기된 제품의 선택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대상을 확대해 시민들이 성능이 우수한 마스크를 황사 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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