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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SOS위기가정' 특별지원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3-13 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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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가정에 ‘희망의 빛’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가장의 실직이나 소득감소로 인한 자녀의 학업중단 등 가정의 위기상황에 긴급 지원하는 서울시의 'SOS 위기가정 지원'사업이 한 달 째인 지금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월3일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SOS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시행 한 달째를 맞는 지난 10일 현재 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총 199가구가 288백만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생계비지원이 155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비 등 기타 항목에 44가구가 지원됐다. 평균 금액은 가구당 생계비가 168만원, 교육비가 64만원 상당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SOS 위기가정 지원'은 ‘선지원, 후심사’ 방식으로 지원될 뿐 아니라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지원이 되도록 함으로써 '긴급상황 →긴급지원' 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지원만이 유효한 대책'이라 판단, 'SOS 위기가정' 사업에서는 각종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지원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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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면호 복지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서민층과 중산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가정을 방치할 경우 가출·이혼 등 가정 붕괴로 이어져 더 많은 사회적 비용 부담이 초래되므로 위기상황에서는 특별시스템 가동을 통한 긴급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도 저소득 틈새계층 특별지원사업에 158억원, 긴급복지지원사업에 113억 원 등 321억원의 저소득 시민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SOS위기가정 지원사업'에 50억 원을 편성, 2천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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