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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 앓는 청소년 '화'나면 혈당 ↑↑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3-11 0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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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병을 앓는 10대 청소년들의 경우 화가 나거나 기분이 다운됐을시 혈당을 조절하는데 더 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11일 유타대학 연구팀이 '행동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정서상태가 10대 당뇨병을 앓는 청소년들에 있어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능력에 대한 확신을 떨어뜨려 혈당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16세 연령의 혈당 조절을 위해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고 혈당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1형 당뇨병을 앓는 62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들이 행복하고 흥분된 상태에 있을시 혈당이 거의 정상치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슬프거나 화가났을 때에는 혈당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을 앓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자기 확신이 이 같은 연관성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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