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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다제내성결핵환자 의료비 지원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3-06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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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약제비 전액, 입원비 본인부담금 70% 혜택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서울시는 시예산 1억7150만원을 확보해 결핵전문병원인 시립서북병원을 이용하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


지원내역은 외래환자는 약제비용 전액지원, 입원환자는 입원비의 본인부담금 70%를 지원해준다.

시에 따르면 국내 다제내성 결핵환자 현황은 2006년도 기준으로 균양성자 8만5000명중 3995명(4.7%)으로 추정되며, 18개월 이상의 장기간 치료와 고가약으로 인한 치료비 부담이 커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많아 치료성공률도 낮다.

다제내성결핵이란 결핵의 두가지 강력한 약제(아이소니아지드와 리팜피신)에 내성이 생겨 이들 약제가 더 이상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치료 도중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다제내성 결핵이 생길 수 있다.

기존의 결핵치료 약제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는 결핵균으로 인한 다제내성 결핵환자가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장기간 규칙적으로 투약을 해야 하는 결핵의 특성상 불규칙하게 투약하거나 치료 중단 등으로 인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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