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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장병,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유발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9-03-09 0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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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장질환이 심방세동이라는 가장 흔히 발병하는 심장부정맥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만성신장질환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잘 알려져 온 바 9일 카이저퍼머넌트연구소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1민3535명의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최초로 만성신장질환이 독립적으로 심장세동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약 220만명이 심방세동이라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뇌졸중 발병 위험이 4배 가량 높아지는 바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신장질환이 허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 여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신장질환이 동맥 염증을 유발하고 동맥을 뻣뻣하게 만들어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을 예측하고 가장 효과적인 예방조치를 찾아낼 수 있게 하는데 있어서 신장기능이 추가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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