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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스트릭스, 적응증 통일에도 아스피린 못넘어서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3-02 1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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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1위 아스피린 vs 처방약 1위 아스트릭스 혈전 예고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강조한 바이엘 '아스피린프로텍트'와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가 치열한 시장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처방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가 저렴한 약가와 적응증 통일에도 불구하고 바이엘 '아스피린'의 매출액과 판매량은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UBIST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처방량 데이터를 살펴보면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가 바이엘의 아스피린에 비해 소폭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바이엘 아스피린이 무서운 성장세로 처방량 아스트릭스의 아성을 넘보면서 지난해 4분기 바이엘의 아스피린이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의 처방량을 초과하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아스피린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는 지난해 1~3분기까지는 처방량에서 아스피린을 눌렀으나 4분기에는 아스피린에 추월당하면서 저렴한 약가와 적응증 통일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못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분석에 대해 보령제약 관계자는 "아스트릭스가 아시피린과 비교해 약 절반의 약가로도 이렇게 선전하는 것은 현장에서 아스트릭스의 효과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적응증 통일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수
이 관계자는 이어 "분명 지난해 하반기 아스트릭스가 아스피린과 비교해 일정부분 뒤처진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적응증 통일에 대한 효과가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으나 코딩 작업 지연 등으로 늦춰지는 것으로 조만간 그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보령제약 아스트릭스의 매출 95%는 의료기관의 처방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 사이에 을 두고 자존심을 건 시장경쟁에 업계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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