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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인들 '스트레스' 못 다스리면 '낙상' 위험 20배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2-28 0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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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스트레스가 노년층에서 낙상과 뼈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28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BMC Geriatrics'지에 밝힌 65세 이상의 1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일을 겪은 노인들이 이 같은 일이 있은 단 1시간 후 낙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화를 낸 후 낙상 위험은 12배, 그리고 일반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을 겪은 후 낙상 위험은 무려 20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슬픔은 낙상과 연관된 골절 발병 위험을 약 6배 가량 놉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정서적 스트레스가 낙상 발병과 연관되었는지는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그러나 정서적 스트레스가 노인들이 자세와 균형을 유지하는데 장애를 초래하고 시각적 초점을 흐려 놓아 낙상발병위험을 높이고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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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정서적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바꿀 수 있다라고 밝히며 극심한 화가 날 경우에는 일단 스트레스가 진정시까지 일단 앉아 마음를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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