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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지혈증 치료제 단계적 약가인하 '무산'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2-27 1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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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보강 후 차기 건정심에서 재논의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논란이 됐던 고지혈증치료제의 3년 단계적 약가인하가 무산됐다.


27일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날 오전 4차 회의를 열고 제약계 충격 완화와 특허신약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골자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 경제성 평가에 따른 조치(안)'를 심의한 결과 보다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됐다.

건정심의 이번 결정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예상됐던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의 약가인하 역시 약 1달가량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 관계자는 "건정심 위원들 간 논의 끝에 좀더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제도개선소위에서 검토한 뒤 건정심에 다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형식으로든 약가를 인하하든 해당 산업군에 영향이 클 것을 고려해 이같은 측면에서 한 번 더 심사숙고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편두통치료제의 경우 21억원,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우 43억원 규모의 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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