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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중 당뇨병 앓는 여성' 우울증 발병 위험 2배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2-25 07:39:22
당뇨병을 앓는 새로이 엄마가 된 여성들이 임신중이나 출산 후 우울증으로 진단될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25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중 마지막 몇 달과 출산 다음 해 우울증 발병율은 새로이 엄마가 된 여성의 약 10~12%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의 약 2~9%가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을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

1만1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주산기동안 우울증 발병과 당뇨병간 연관성을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을 앓았던 여성들이 우울증으로 진단되거나 주산기 동안 우울증 치료약물을 복용할 가능성이 약 2배 가량 높았다.

특히 저소득층 여성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환경이나 정서적, 사회적, 재정적 지원의 제한으로 인해 산후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신중 그리고 산후 당뇨병을 앓는 여성의 정신건강을 돌보는데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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