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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질병관리본부, 전남 AI 발생지 인체감염 예방조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2-18 18:19:41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18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전남 순천·곡성·보성지역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AI항체를 확인했다고 밝힘에 따라 즉각적인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변이될 수 있는 H5형 및 H7형 AI의 경우 항체만 검출되더라도 살처분·매몰조치를 시행한다는 'AI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18일 보성지역 농장에 살처분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고병원성으로의 변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신속대응반을 급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농장의 농장주 및 살처분 참여자에 대해 항바이러스제 투여, 계절백신 접종, 개인보호구 착용 등의 인체감염 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17일 살처분한 순천 및 곡성지역의 AI 항체양성 농장에 대해서도 농장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등을 조사해 인체감염 조치를 시행하고 10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2003년, 2006년, 2008년 3번의 고병원성 AI 유행을 경험했으나 인체감염 환자가 발생되지 않은채 유행이 종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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