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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줄기세포 치료 '암' 유발...안전성 논란
태아줄기세포 치료 받은 사내아이 종양 발병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2-18 09:59:45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드물게 발병하는 유전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태아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사내아이에서 양성 종양이 발병해 줄기세포 치료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높였다.

18일 텔아비브 Sheba 의료센터 연구팀은 'PLoS Medicine reports'에 2001년 모스크바 병원에서 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Ataxia telangiectasia)이라는 운동과 발음을 조절하는 뇌영역내 장애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지금나이 17세 청소년이 4년후 검사한 뇌촬영 검사상 뇌 종양과 척수종양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의료진은 환자의 척수로 부터 이 같은 종양을 제거한 결과 종양이 줄기세포로 부터 기원한 것으로 의심됐다라고 밝혔다.

줄기세포 치료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찬반 양론이 대립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윤리적 문제는 차치하고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 역시 장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치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도치 않게 바이러스 체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등 각종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인체 각종 세포로 발달할 수 있는 줄기세포가 각종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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