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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피부미용 성형시장 본격 경쟁 체제 돌입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2-18 0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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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한올·태평양·드림파마 등 주요 업체 ‘필러’ 출시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LG생명과학, 한올 제약 등 제약 업체들 뿐아니라 화장품 업체들의 필러 등 피부 성형관련 제품 출시가 연이어 이뤄지고 있어 국내 피부 성형 제품 시장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주요 제품들은 주름개선 및 피부에 젊음을 돌려준다고 알려져 있는 ‘필러(filler)’ 제품들로 업체의 잇따른 제품 출시로 ‘팽팽한’한 시장 쟁탈전을 예고하고 있다.

필러는 조직 수복용 생체재료로 다른 시술 재료에 비해 인체에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며 주로 입술을 도톰하게 하거나 미간 주름, 코 옆 팔자주름 등을 없애는 등 미용 목적의 의료기기이다.

현재 국내 필러관련 시장 규모는 2000년대 중반부터 커지기 시작해 지난해 기준 약 3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시장에는 150여종의 제품이 시판 중이며 대부분은 수입품이다.

최근 피부성형제품 시장에 뛰어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제약사는 LG생명과학, 한올제약, 태평양제약, 드림파마 등으로 이들 업체들은 최근 필러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LG생명과학 마케팅팀 송병우 과장은 "2월 초 수입필러 출시 이후 주가도 15%인상 되는 등 시장의 기대가 크다"며 “2~3년 내 국내사로는 처음으로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를 개발·생산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송 과장은 "국내 허가 내년 8~9월에 받고 GMP제품 허가 등 모든 절차를 마치면 내년 11월이나 2011년에 국내필러 출시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찍이 필러시장에 진출한 한올제약도 자사의 필러 제품인 레덱시스의 시리즈 제품 5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태평양제약과 드림파마도 필러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피부성형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채비를 하고 있다.

태평양제약은 2006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의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올해 필러제품 한 품목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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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피부사업추진팀 김재환 PM은 “올해 8~9월쯤 필러 출시할 예정이고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를 허가 받은 상태이다”며 “약 1년 반전인 2007년부터 피부사업추진팀을 신설해 피부 관련 제품에서 올린다는 방침을 세웠고 2015년 피부미용분야에서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드림파마도 보툴리눔 독소 제제인 ‘마이오블록’을 출시한데 이어 올 하반기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 ‘배리오덤’을 발매하며 피부미용분야 제품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드림파마 마케팅팀 이종환 대리는 "올해 8~9월경 출시 예정이라며 4종류의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를 독일에서 수입해왔다"며 "8월부터 4종류의 필러를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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