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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유만 먹고 자란 여아 '폐렴' 걱정 끝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2-18 07: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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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가 어린 영아중 여아에서는 중증 폐 감염질환과 이로 인한 병원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반면 남자아이에서는 이 같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18일 밴더빌트대학 연구팀은 '소아감염질환저널'에서 생후 평균 4.6개월에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이 발병한 323명 영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남자아이들 역시 모유수유로 부터 이로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효과는 여자아이들에 비해 매우 미약하다고 밝혔다.

전체 영아중 77%가 모유수유로 자란 가운데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란 여자아이들 중에는 23%에서 바이러스성 폐렴이 발병한 반면 모유로 자란 아동에서는 5%에서 발병했다.

또한 병원입원율 역시 모유로 자라지 않은 여자아이들에서 38%로 모유로 자란 아이들의 18%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반면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모유로 자란 아이들과 모유로 자라지 않은 아이들간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크지 않았다.

과거 아르헨티나와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다시 한번 확증돼 여자아이를 둔 엄마들은 아이들의 폐를 보호하기 위해 모유수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절실히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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