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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VGX인터, 조류독감 백신 국내 임상 추진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2-10 14: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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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미드 기반 DNA 예방백신은 국내 최초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VGX인터내셔널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VG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향후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되면 플라스미드 기반의 DNA 예방백신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유전자치료제 기반의 AI 예방백신 VGX-3400을 국내에서 임상시험에 나선다.

또 그 첫 단계로 임상대행기관인 드림씨아이에스를 선정하고 식약청과의 업무 협의를 거쳐 임상시험 승인신청서를(IND) 제출할 계획이다.

VGX인터의 VGX-3400은 지난해 말 모기업인 VGX파마수티컬스로부터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AI 예방백신이며 VGX파마수티컬스는 현재 美 FDA에 임상1상시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동물 대상의 전임상실험 결과, 실험동물에 대한 100% 예방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VGX-3400은 AI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중 현재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A(H5N1)형에 효과가 뛰어나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유전자치료제 특성상 인체 투여 시 안전하고 수시로 변하는 변종 바이러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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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I 예방에 사용되는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플루존과 유럽연합이 승인하고 유럽 27개국 판매를 허가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프리팬드릭스가 있으며 치료제는 일반 독감치료제를 원용해 사용하는 로슈의 타미플루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리렌자가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가 AI 예방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美 FDA 자료에 의하면 현재 총 48건 의 AI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VGX인터 김병진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중국에서만 AI로 인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AI 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AI 백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VGX인터는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AI DNA 예방백신 개발이 세계 최초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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