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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생명과학 B형간염치료제, 임상2상 순항
부광약품 레보비르와의 경쟁 주목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2-09 09:07:47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LG생명과학의 B형 간염치료제 임상 2상이 순항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 LG생명과학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B형 간염치료제 LB80380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기 임상 2상 승인이 발표돼 1460억원대로 추정되는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은 LB80380과 경쟁약품 아데포비어(헵세라)와의 비교용량시험을 통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해 적절한 용량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 물질은 아데포비어와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이번 임상결과에 따라 향후 1차 치료제 또는 2차 치료제로서의 입지 구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경쟁 약물인 부광약품의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레보비르)과는 계열이 다르지만 1차 치료제로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에 대해 "국내 업체들 중 약 50%가 넘는 높은 수출 비중과 확대되는 수출 경쟁력, 낮은 약가인하 리스크, 기술료 유입원천의 다변화에 따른 영업기반 안정화 등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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