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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의약품 안전관리 위해 '도매업소' 창고기준 마련"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2-09 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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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의원, 약사법 개정안에 보관창고 면적기준 제안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도매업소의 의약품 보관창고 면적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원희목 의원은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국회에 제출했다. 원 의원은 영세 도매업소들은 보관 창고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의약품 안전 관리에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에서는 의약품 도매상이 의약품 판매업의 허가를 받으려면 의약품 보관창고를 갖추도록 했다. 의약품 보관창고의 면적은 165㎡ 이상으로 하고, 수입의약품·시약·원료의약품만을 취급하는 도매상의 경우에는 40㎡ 이상으로 했다.

원 의원은 "의약품 도매업의 허가를 받으려는 경우 일정 기준 이상의 의약품 보관창고를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도매업소의 난립으로 인한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의약품의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00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의약품 도매업소의 창고 면적 기준이 삭제됨에 따라 2000년 700개였던 의약품 도매업소가 2006년 1653개로 급증하면서 영세 도매업소가 난립하게 됐다 지적이 많았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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