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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줄기세포로 암치료 가능성 열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입력일 : 2009-01-30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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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이교원 교수팀, 고온열치료법 가능성 증명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줄기세포에 의한 암 세포의 증식 및 전이 증가가 고온열치료법(Hyperthermia)에 의해 저해될 수 있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성체줄기세포연구소 이교원 교수, 조정아 박사팀은 고온열치료법으로 중간엽 줄기세포에 의한 암 세포 증식 및 전이를 저해 될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암세포보다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돕는 기질세포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지방과 양수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 각각 고온열치료법으로 45분간 43도 가열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이때 분비가 되어 나온 기질 분석물과 유방과 난소에서 채취한 암세포에 처리해 비교 관찰했다.

그 결과 고온열치료법을 사용한 그룹이 일반 배양액(CN), 고온열치료법을 사용하지 않은 그룹(NS)보다 암세포의 세포 증식력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또한 퍼져있던 암세포 핵이 응집되어 붕괴되는 양상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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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성체줄기세포연구소 이교원 교수는 “지금까지의 화학요법 등 암치료는 암 실질세포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며 “이번 연구는 암세포를 지지하는 줄기세포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을 이룬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a1382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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