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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편의점 주택가 오픈↑, 주부 고객 잡기에 나서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1-29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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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소비패턴 변화, '슈퍼형 편의점' 인기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GS25는 그 동안 유흥가와 오피스가를 주 무대로 하던 편의점들이 이제는 동네 상권으로 옮겨 주부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해 GS25가 오픈한 상권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오픈 점포 중 절반에 가까운 49.4%가 주택가에 오픈 했으며 그 다음으로 로드사이드 23.6%, 유흥가 17.8%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편의점들이 주부 고객 잡기에 적극적인 이유는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주부들의 소비 패턴이 변해 편의점 이용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용 시간이 길고 충동구매와 대량 구매를 유도하는 대형마트보다 필요한 상품만 소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주택가 편의점을 방문하는 여성 고객 비율도 해마다 늘고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GS25의 여성 고객 비율은 2007년 39.4%에서 지난 해 40.8%로 늘었고 올 1월에는 43.2%까지 늘어났다.

또한 편의점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20년이 되면서 어린 시절부터 편의점을 이용해 왔던 30~40대 주부들이 편의점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진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렇게 같은 자리에서 일반 편의점이 ‘슈퍼형 편의점’으로 변경하면 보통 매출이 2배 이상 오른다. 그 만큼 동네 편의점에서도 야채, 양곡, 과일 등에 대한 고객 니즈가 크기 때문.

‘슈퍼형 편의점’이 자리를 잡으면서 야채과 양곡, 과일 매출도 올 해 1월에만 27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9.8%, 40.4%, 20.5% 각각 올랐다.

‘슈퍼형 편의점’ 전체 매출은 2007년 56.3% 신장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60.6%나 오를 정도로 일반 편의점에 비해 높다.

GS25 MD기획팀 변재훈 과장은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올 해에도 ‘슈퍼형 편의점’을 100개 이상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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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S25는 2006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슈퍼형 편의점’을 현재 150여 개를 운영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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