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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화이자, 와이어스 인수...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 기업 탄생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9-01-28 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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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의사 자격정지 시효제도 소급금지 규정은 ‘합헌’”
역동적인 세계 보건 환경에서 성공 기반 마련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거대 제약그룹인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하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기업이 탄생했다.


화이자와 와이어스가 주당 50.19달러, 총 6백8십억 달러 가량의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해 화이자가 와이어스를 인수하기로 하는 합병 계약에 양측이 합의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작) 발표했다. 양사의 이사회에서 이미 합병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합병에 따라 세계 보건 업계 일각에서는 가장 다각화된 기업이 탄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규모와 자원의 혜택을 활용하면서 전문 중소기업의 속도와 기민성에 맞는 환자 중심의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회사는 변화하는 보건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치료 부문 제품, 강력한 제품 파이프 라인, 우수한 과학 및 제조 역량, 보건 분야의 최고 글로벌 위치를 갖출 수 있게 된다.

광범위하고 다각화된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와 소분자물질에 대한 의존성 완화로 단기와 장기적으로 모두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 개선과 지속적인 주주 가치 실현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

실제로 오는 2012년이면 한 개 의약품이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넘는 경우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현재 남아 있는 와이어스의 보통주가 합병 계약 조건에 적용돼 현금 33달러와 화이자 보통주의 0.985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와이어스 주주들이 화이자 주식의 16% 정도를 소유해 향후 높은 전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현금 거래 부분을 통해 와이어스 주주들에게 바로 보상이 지급된다.

화이자는 이번 거래 대금을 현금, 부채, 주식을 통해 마련했으며 은행권 컨소시엄이 총 225억 달러를 대출해 줄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 결과는 합병 체결 후 2년 차에 화이자의 조정 주당희석손이익에 반영될 예정으로 합병 체결 후 3년째에 가서는 약 40억 달러에 이르는 비용 절감 효과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원수
특히 영업, 정보/관리 기능, 연구개발, 생산에 걸쳐서 광범위한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와이어스 합병과 관련해 화이자 이사회측은 2009년 2분기에 지급되는 배당금에 대해 다른 업체들과 경쟁력을 유지하는 선에서 주당 0.16달러로 분기 배당금을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거래가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자의 제프리 B. 킨들러 대표는 "화이자-와이어스 결합으로 제약 업계를 변모시킬 강력한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다각화, 유연성, 규모의 결합을 통해 역동적인 세계 보건 환경에서 성공 기반을 강화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제약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킨들러 대표는 이어 "새로 탄생하는 기업은 전문의약, 동물의약, 일반의약 분야에서 업계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제약 비즈니스를 결합해 소분자 및 대분자물질 부문뿐만 아니라 일반 및 전문 치료에서 선두를 지키고, 전세계 거의 모든 선진국과 신흥시장에 진출하여 활동 반경에서도 단연 앞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어스의 버나드 푸소 대표는 "과학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회사가 백신, 영양제, 바이오로직스 같은 성장 부문에서 선두자리를 지키는 다각화된 바이오 제약 기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예방과 안녕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덕분에 와이어스는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서 유리한 위치에서 화이자와 함께 환자의 충족되지 않고 있는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 노력을 가속화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버나드 푸소 대표는 이어 "화이자와 와이어스는 매우 상호 보완적인 기업으로 함께 세계 최고의 다각화된 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략을 더 잘 실행해 나가고 양사가 함께 더 큰 성과를 앞으로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화이자-와이어스의 결합은 소아용 영양 분야에서는 와이어스가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제약 분야에서는 화이자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중남미, 중동, 중국 같은 빠른 성장을 나타내는 신흥 시장에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이처럼 지리적 입지가 강화되면서 합병 회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개발과 시장 보급에 있어서 아직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들 시장에 대한 성장기회를 높여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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