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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귀·인삼'등 한약재, 폐경 증상 완화 효과 '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1-28 07:35:13
폐경증상을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각종 약초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근거는 없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28일 영국 연구팀이 'Drug & Therapeutics Bulletin'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승마(black cohosh)', 붉은 토끼풀(red clover), 당귀(Dong quai), 달맞이꽃종자유(evening primrose oil), 인삼 등 폐경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흔히 사용되곤 하는 일부 약초 요법이 효과가 있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제품들은 제품 포장에 있는 내용과 실제 내용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한 제품의 포장에 있는 설명과 내용물이 같을 지라도 옆에 있는 다른 제품은 실제 포장 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는등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제품들이 안전하다라고 할지라도 이 같은 제품들이 폐경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따라서 "폐경증상을 줄이고자 하는 여성들은 이 같은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본인이 사용중인 제품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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