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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리고당, 웰빙소금 등 프리미엄 조미료 시장 쑥쑥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09-01-21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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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웰빙 열풍을 타고 등장한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 시장이 날개를 단 듯 쑥쑥 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 시장은 불경기의 여파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대체 가능 제품군이지만 불황이 극심했던 지난 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CJ제일제당은 일각에서 웰빙소금, 건강유 등의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가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고 장내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는 기능으로 주목받으면서 웰빙 설탕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는 올리고당은 2004년 20억 미만의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100억대 불과 4년만에 5배 이상 성장했다. 또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며 시장 규모와 제품 라인업의 양적, 질적 팽창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웰빙 소금 시장 역시 1999년 전체 소금 시장의 5% 비중에서 2006년에는 10%로 상승하며 200억원 시장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식용유지 시장의 경우 여러 경로를 통해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의 유해성이 강조되면서 불포화지방 함유가 높은 프리미엄 원료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현재 일반 식용유와 올리브유에 이어 포도씨유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지난 해 CJ제일제당의 최초 고기능성 건강유, ‘라이트라’가 출시돼, 프리미엄 유지 시장의 경쟁 구도는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이처럼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반면 백설탕, 일반 정제염, 식용유 등 1세대 조미료군의 국내 매출액은 감소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와 일반 조미료 간의 비중 격차가 더욱 좁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프리미엄 조미료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이를 간파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TPO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프락토 올리고당 원료의 '백설올리고당프락토' 제품을 필두로 요리용 5종, 시럽용 4종, 올리고잼 3종 등 올리고당으로만 총 12종의 제품을 선보여 올리고당이 사용되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제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소금류에서는 대상 청정원의 TPO 마케팅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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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생선 요리 시 각각의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미트앤솔트', '피쉬앤솔트' 외에도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을 낮춘 '청정원 나트륨1/2솔트', 미네랄을 강화한 '청정원 남극해 소금', 녹차와 함초 추출물을 첨가해 맛과 영양을 높인 '청정원 구운 녹차소금/함초소금' 등 총 6개의 프리미엄 웰빙 소금이 출시한 것.

지난해에는 청정 해양심층수성분의 워터비스와 '몸愛 좋은 소금'외에도 국산 천일염과 천연 키토산을 결합하여 혈압 강화 기능을 가진 레퓨레의 '리염'등이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건강유 분야는 식용유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지난 해 10월 '백설유 라이트라'를 선보이면서 기능성 건강유 시장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백설유 라이트라'는 효소공법을 활용해 지방이 몸에 잘 쌓이지 않고 재료에 기름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국내 최초의 기능성 건강유로 90% 이상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성분이며 항산화제 토코페롤플러스까지 첨가돼 있다.

조미료업계에서는 점점 일상화되는 웰빙 인식확대와 지난해 식탁을 위협했던 먹거리 파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성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출시된 프리미엄 웰빙 조미료의 종류와 기능을 세분화 해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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