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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강변 재건축 초고층 아파트 허용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1-19 14: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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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부문 50층까지 건립 가능"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한강변 병풍아파트가 사라지고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한강변의 도시구조를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내용의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을 19일 발표했다.

이날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가진 현장설명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그동안 성냥갑 아파트에 막혀 사유화 됐던 한강변을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강변은 85%가 주거지역인 가운데 아파트가 7개 지구이다.

주거지역중 20%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됐고 나머지 80%도 기존 방식으로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어 한강 수변지역 공간구조 재편을 미룰 경우 한강변의 공공성 회복 기회를 영원히 상실하게 돼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우선 여의도, 압구정, 잠실 등 개발 압력이 크고 배후 조망대상이 없으며 굴곡부인 지역은 최고층수 제한이 없어진다. 단 주거부문 최고층수 50층 내외 평균층수 40층 내외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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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이촌, 반포, 구의자양, 당산 등 개발압력이 크고 배후 조망대상이 있으나 굴곡부인 지역 또는 배후 조망대상이 없는 지역은 최고층수 50층, 평균층수 30층 내외로 관리한다.

한강변 동서축을 따라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과 연계하고 광역 및 지구차원의 새로운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강변도로의 지하화 및 보행교도 추가된다.

한강변 특성을 고려해 생태첨단산업(마곡~상암), 문화예술(당산~선유도~망원·합정~홍대문화지구), 국제금융업무(여의도~용산), 보행문화(이촌~반포), 신문화복합(성수~압구정), 역사문화(암사~아차산) 등 각각 특화하고 한강 양안을 남북벨트로 연계한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한강변의 입지 여건상 부동산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단독주택지에 대해서는 지분 쪼개기에 의한 투기방지를 위해 건축허가를 제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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