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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수입에서 유통까지'...한약재 관리 강화
인증마크 부착·곰팡이독소 적용 범위 확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01-16 07:25:33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허해진 기력 보충 등에 쓰이는 한약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사향·웅담 등 위·변조가 우려되는 고가의 한약재를 수입·제조하는 경우 수입 판매내역을 식약청에 직접 보고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신설됐다.

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인 CITES 수입인증마크 부착의무도 수입품에서 한약규격제조품까지 확대하고 식약청에서 직접 발급하게 된다. 인증마크에는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이 삽입된다.

CITES 품목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약사법 개정도 추진해 법적근거가 마련되면 출하 전 품질검사를 식약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등 수입, 제조단계는 물론 유통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한약재의 곰팡이독소 적용 범위도 확대됐다.

한약재의 발암성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 허용기준 및 시험 적용대상에 괄루인 귀판 목과 백편두 연자육 울금 육두구 지구자 파두 행인 등 10종이 최근 추가됐다.

기존에 지정됐던 감초 결명자 도인 반하 백자인 빈랑자 산조인 원지 홍화까지 합치면 총 19종에 달한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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