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닥터수
의료 보톡스 이용한 '새 주걱턱 교정법' 가능성 제시돼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9-01-13 08:59:05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연세치대 김성택교수팀, ‘Oral Diseases'에 게재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국내에서 주름살을 펴는 등 미용치료 목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주사를 이용해 주걱턱 교정치료법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연세치대 김성택 교수팀이 성장기 쥐에 보톡스로 턱 성장억제 성공실험 성과를 국제 치의학학술지 ‘Oral Disease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12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김성택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 ‘Oral Diseases'를 통해 생후 4주된 성장기 쥐의 턱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한 결과 주걱턱의 주요 원인인 아래턱과두에 해당되는 부분이 정상 쥐보다 8% 정도 덜 성장됐다.

김성택 교수팀은 입을 꽉 깨물었을 때 광대뼈 뒤 부분의 움직이는 근육이 교근이라고 하는데 아래턱이 자라려면 이 교근에 운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자극이 주어져야 성장이 가능하다.

또 이를 역으로 교근 부위에 보톡스 주사를 통해 근육능력을 떨어뜨리는면 자극이 줄어들어 턱의 성장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은 사람의 성장기인 청소년기 초반에 해당되는 생후 4주된 실험용 쥐 80마리를 선별해 각각 20마리씩 정상대조군, 식염수 주사군, 보톡스 주사군 등 3개 그룹으로 실험을 진행했고 나머지 20마리는 실험 시작 시 아래턱의 크기측정을 위해 실험시작과 함께 해부했다.

비엘

생후 8주 실험대상인 쥐들 60마리를 해부한 결과 보톡스 주사군이 대조군들과 비교해 턱뼈의 관절부분 높이가 약 8% 덜 성장했고 턱뼈가 걸리는 부분의 높이도 약 4% 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택 교수는 “아직은 동물실험결과이지만 이번 연구로 기존의 교정치료시 보톡스주사를 병행하면 치료기간을 상당 기간 단축시킬 수 있다"며 "작은 교정력 으로도 교정이 가능해 친캡과 같은 교정기로 인한 성장기 아동들의 고통을 훨씬 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09년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보톡스를 이용한 하악골성장조절기법에 대한 연구’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다른 동물실험을 진행중이고 미국 UCLA치대 교정과와 공동으로 원숭이 연구를 추진중이며 별도로 인체에 대한 예비임상시험도 준비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의료
포토뉴스
 KGC인삼공사, 수험생-청소년 건강 관리 캠페인 실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