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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동부, 지난해 산재통계 ‘재해자수 ↑, 재해율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01-08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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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노동부가 산재요양승인 통계를 기초로 산출한 잠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재해자수는 8만7627명으로 전년보다 4635명으로 약 5.6% 증가했다.


반면, 근로자 100인당 발생하는 재해자수의 비율인 재해율은 전년보다 0.01%포인트 감소해 0.64%로 나타났다.

이들 중 사고성 사망자(질병사망 포함)는 2220명으로 전년보다 21명이 늘어났고, 업무상 질병자는 8940명으로 작년에 비해 1757명이 줄어 16.4% 감소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3만2676명, 37.3%), 5~49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45~49세 근로자들이 전도재해로 인한 요통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기·가스·상수도업, 농·림·어업, 금융보험업 분야 등의 기타산업 분야(2475명, 8.8%)에서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0세~55세 근로자들의 업장에서 추락해 생기는 신체부담질병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반면 광업의 경우는 전년에 비해 재해자가 246명 감소했고 특히, 충돌로 인한 재해는 4580명이 줄어 가장 큰 41.0%의 감소세를 보였다.

사고성 사망자의 경우 건설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도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전년보다 44명 증가해 97.8% 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재해다발 세부업종으로는 제조업의 경우 금속제품 등 제조업(5410명), 기계기구제조업(5008명), 화학제품제조업(2622명) 순이었고, 기타산업은 음식 및 숙박업 등 기타의 각종사업(1만7351명),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3647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2182명) 순이었다.

사망자는 건설업(27%)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5인 미만 건설현장(188명)에서 많이 발생했고, 제조업 및 기타산업은 5~49인 사업장에서 각각 256명, 22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 했다.

규모별 재해자는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고, 사망자도 5인미만, 5~49인 사업장을 제외한 규모에서 지난해 10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감율에 비해 증가율이 감소하였거나 감소율이 증가했다.

한편, 재해자는 서울청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서울청 지역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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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서울청은 광업(217명), 부산청은 제조업(152명), 대구청은 제조업(64명), 경인청은 건설업(172명), 광주청은 건설업(67명), 대전청은 건설업(76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서울청의 경우 진폐 사망자가 219명으로 진폐로 인한 전체 사망자(390명)의 약 56.2%를 차지하는 특징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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