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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렙틴' 체내 반응 재활성....비만 치료 획기적 신약 개발?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입력일 : 2009-01-07 0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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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강화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이 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렙틴의 식욕 억제력이 상실 살이 찌게 된다.

7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세포대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체 사용용으로 허가를 받은 두 종의 약물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렙틴에 대한 저항성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5년 렙틴이 발견된 이후 렙틴은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왔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렙틴은 일시적으로만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보여온 바 대부분의 사람들은 렙틴에 대한 내성이 생겨 뇌가 그만 먹으라는 뇌 속 호르몬 메세지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비만인 쥐들의 뇌 속 단백질이 세포내 축적되는 구조물인 소포체 속에 스트레스가 증가 손상을 받아 적절하게 작동을 하지 않아 뇌로의 화학신호가 차단되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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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 같이 소포체내 스트레스가 렙틴에 대한 반응을 저하시키는 것을 확인한 후 'phenyl butyric acid'나 'PBA'등 기존의 두 종의 약물을 통해 소포체내 스트레스를 줄여 뇌가 렙틴에 재감작되게 했다.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이 투여된 비만인 쥐들에서 체중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포체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쥐들이 렙틴에 더 감수성이 높아지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비만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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