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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화이자, 도매업계에 과도한 담보요구"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12-29 08: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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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불공정행위, 더이상 좌시 않겠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한국화이자가 오리지널 제품을 공급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담보 요구를 하고 있다고 유통업계가 거세게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최근 한국화이자가 담보 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금결제를 요청하고 의료기관 채권양도지급보증을 은행지급보증으로 대체해달라고 하는 등 유통업계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29일 주장했다.

도협에 따르면 유독 한국와이자만이 은행지급보증 시 지급보증 일자 이전에 발생한 채무에 대해서도 보증금액 내에서 보증한다”는 전례 없는 특약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담보여력이 있는데도 현금결제를 요청하고 의료기관 채권양도 지급보증을 전부 은행지급보증으로 대체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협은 “최근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과도한 담보 요구를 하고 있는 해당 제약사에 대해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는 상호신뢰 속에서 협의과정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터무니없이 요구하는 것은 불공정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도매업계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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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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