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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필러성형 알고 하면 효과 100배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8-12-31 10: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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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로 간편하게 필러성형 인기상승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요즘처럼 외모가 능력으로 인정받는 시대에 성형은 단순히 미를 가꾸는 방안을 넘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과거의 성형 수술은 오랜 회복기간과 높은 가격 때문에 대단한 결심 없이는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간단한 주사만으로 성형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주사시술이 상용화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주사 시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필러성형이고 특히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술로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수술이나 회복에 대한 고통이 거의 없다는 점이고 다음으로는 과거 수술후 평균 짧게는 3~7일 길게는 5~6개월 씩 걸리던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덧붙여 시술도 10~15분이면 간단히 끝낼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으로 꼽히며 지막으로는 흉터가 없다는 점이 필러시술의 강점으로 생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점들이 수술보다는 간단한 주사형태의 필러시술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 여겨진다.

◇ 바이오 vs 인공합성 필러

필러에는 크게 피부 속에 존재하는 성분을 생 합성한 바이오 필러와 인공 합성 물질 필러로 나누어진다.

바이오 필러의 경우는 인체친화력이 매우 뛰어나 부작용 걱정이 없는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분해 및 흡수되어 1∼3년이 지나면 반복 시술을 해야 한다.

인공합성 필러의 경우는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아주 드물게 몸 속에서 거부 반응 및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시술 시 꼭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그로 인해 필러 성형을 시술하는 전문의들은 한국, 미국, 유럽 식약청에서 안정성이 통과된 테오시알, 레스틸렌 등 같은 바이오 필러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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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주름부터 V라인까지 변신시도

필러성형은 이마 주름이나 미간 주름, 팔자주름 등 각종 주름을 펴주는 것은 기본, 꺼진 볼살이나 밋밋한 앞광대, 눈밑 애교살, 빈약한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동그란 얼굴이나 턱끝에 라인을 잡아 V라인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심지어 보형물을 삽입해야만 가능하다고 여겼던 코성형도 주사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콧등이 매부리코 같이 솟아오른 강한 코라면 위아래로만 주사를 해 코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고 코 끝이 뭉툭한 분들은 콧기둥 사이만을 올려 날렵한 코를 만들 수 있다.

또 눈 사이 간격, 코의 길이, 콧망울의 크기 등에 따라 전체 얼굴과의 균형을 맞춰 시술방법을 달리 함으로써 자연스러우면서도 날렵한 콧날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피부 볼륨감을 키우고 주름살 및 흉터 제거 등 필러의 기능들 때문에 보톡스와 혼동되는 부분이 있다.

필러는 보톡스와는 달리 피부의 다양한 층에 필러라는 보충제를 주입해 볼륨감 및 피부개선을 하는 주사형태의 시술이다.

즉 필러란 흉터나 주름, 볼륨을 개선하는 물질을 필러라고 통칭하는 반면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물질을 주사해 근육 수축을 일정기간 완화시켜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를 나타내도록 하는 방법이다.

더욱이 보톡스와는 달리 필러는 분해효소가 상용화돼 있어 시술 후 즉각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형이라는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 시술을 받게 된다.

인체의 단백질의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과 동일한 성분으로 정상적인 대사과정을 거쳐 6~18개월 동안 서서히 분해되며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히알라제(효소제)라는 녹이는 물질을 주사하면 10시간 정도면 가수 분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쓰인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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