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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흡연자 '심방세동' 발병 위험 50% ↑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입력일 : 2008-12-27 07: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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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담배를 피고 있거나 과거 담배를 폈던 사람들이 심방세동이라는 심장박동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27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의료센터 연구팀은 55세 이상의 5700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현재 담배를 피고 있거나 과거 담배를 폈던 사람들이 7년에 걸쳐 심방세동이 발병할 위험이 50%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미국내 가장 흔한 심박동장애로 약 200만명이 이 같은 장애를 가진다.

흡연이 심장질환 발병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지만 실제 흡연이 심방세동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알려져 오지 않았으나 '미역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거나 폈던 사람들의 경우 심지어 담배를 끊은 후 에도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그러나 담배를 끊는 것이 무의미하지는 않다"라고 밝히며 "금연이 폐암과 심장마비등 흡연과 연관된 질병 발병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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