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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플라빅스' 유전적으로 약발 안 받는 사람 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12-25 0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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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빅스(Plavix)라는 피를 묽게 하는 혈액희석제에 대해 플라빅스의 혈전 예방 기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에게서는 효과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25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플라빅스를 활성형태로 대사시켜 혈액내 혈소판을 분해 치명적인 혈전이 혈관내 쌓이는 것을 막는 혈액 효소를 조절하는 CYP2C19 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사람에서 플라빅스의 약효가 감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162명의 심장병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종의 연구이며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실렸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의 경우 플라빅스의 항혈소판 효과가 감소 이로 인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플라빅스의 임상효과가 덜했다.

또한 플라빅스를 복용중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47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은 유전자의 변이가 최소 한 개 있는 사람의 경우 플라빅스의 활성대사물이 32.4%가량 크게 감소됐다.

연구결과 플라빅스 복용군중 이 같은 변이가 있는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심근경색, 뇌졸중에 의한 사망위험이 상대적으로 53% 가량 높았으며 스텐트가 막힐 위험 역시 3배 높았다.

연구팀은 플라빅스로 치료된 환자중 CYP2C19 기능이 감소된 변이가 있는 사람들이 플라빅스의 활성대사물이 현저히 감소 혈소판 차단이 감소 스텐트 혈전증을 포함한 심혈관부작용 발병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개로 프랑스 Pierre et Marie Curie 병원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장마비후 플라빅스로 치료된 환자들의 경우 CYP2C19 유전자의 특정 변이가 있을 경우 12개월동안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았다.

반면 CYP3A5, P2RY12, ITGB3 등의 유전자 변이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TT 형 ABCB1 두 쌍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의 경우 CC형 변이가 있는 사람에 비해 12개월후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플라빅스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CYP2C19 기능이 저하되는 변이가 있을 시 심혈관질환 후유증 발병 위험이 높으며 특히 스텐드등 관상동맥을 통한 시술을 받은 사람에서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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