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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공정위, 화이자 등 7개 제약사 2차 처분 확정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입력일 : 2008-12-22 1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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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치 분위기 연 제약·바이오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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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화이자, MSD 등 다국적 제약사가 포함된 2차 불공정거래행위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이에 대한 최종 처분이 오늘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원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공정위는 화이자를 비롯해 제일약품, 대웅제약, 한국MSD, GSK, 한국오츠카, 한국릴리 등 7개 제약사에 대한 불공정거래항위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7개 제약사의 공정위 조사는 지난해 동아제약 등 10개 제약사 공정위 조사결과 부당거래행위로 적발돼 약 200억원대 과징금에 이은 2차 처분으로 부당고객유인행위와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사업활동방해행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되는 사항은 지난 2006년 당시 조사를 시작해 발표한 것"이라며 "7개 제약사의 최종 과징금 수위는 전원회의 의결이 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공정위가 제약 영업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일부 부도덕한 영업방식과 동일한 취급을 하고 있다"며 "신약 런칭이나 새로운 데이터가 업데이트 될 때 진행되는 심포지엄이 너무 많이 했다는 혐의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안은 오늘 회의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면서 "예전에 조사된 것인데 이제 발표가 나서 나쁜 제약사 이미지가 추가되고 있다"며 공정위의 늦은 발표에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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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약 협회는 최근 일부 제약사의 공정경쟁규약 범위에 벗어난 국내외학회지원에 대해 최대 1억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품 유통 부조리 근절을 위한 고발제를 시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sun300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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