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크리스마스 선물' 광고로 감성 자극

고객과의 '인연' 강조하는 기업 이념을 반영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교원그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스토리를 주제로 기업광고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새로운 그룹 CI를 발표한 교원그룹은 기업이념인 ‘인연’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차 ‘힘이 되는 인연’ 컨셉 이후 ‘행복한 인연’이라는 타이틀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눈 부부의 이야기인 2차 기업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교원그룹의 새로운 기업광고는 작가 오 헨리의 유명한 단편소설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인연 가운데 부부의 인연이 가장 깊고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제작되었다.

교원그룹의 새 기업광고는 경기 침체로 인해 우울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다. 특히 손으로 그린 듯 섬세하고 따뜻한 느낌의 애니메이션 기법은 자극적인 요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려 호평이 이어졌다.

교원그룹 홍보팀 손봉택 팀장은 “불경기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국민들에게 교원의 인연 스토리가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원그룹은 진정한 인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2009년에도 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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