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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돼지·닭고기·배추김치 원산지표시, 이젠 '필수'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08-12-21 1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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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시행된 쇠고기, 쌀에 이어 확대 시행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음식점에서 조리·판매되는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에 대한 원산지표시제가 22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19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돼지고기, 닭고기는 쇠고기와 같이 모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배추김치는 쌀과 같이 10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과 위탁급식소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표시대상은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경우 구이용, 탕용, 찜용 또는 튀김용으로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주 음식이 대상이고 업소별로는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의 경우 메뉴판이나 게시판 등에 게시된 주메뉴(음식)가 표시대상이 된다.

집단급식소는 주메뉴(음식)의 개념이 아닌 '1식 3찬', '1식 5찬' 등으로 일반음식점 등과 메뉴 구분에 차이가 있으므로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간 음식이 표시대상이다.

배추김치는 배추를 절임, 양념 혼합 등의 과정을 거쳐 그대로 또는 발효하거나 가공한 원상태 배추김치를 반찬으로 제공하는 경우 표시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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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시행 초기의 많은 우려와 달리 예상보다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추가로 확대되는 품목에 대해서도 조기정착을 위해 22일부터 지도단속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고려해 100㎡미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3개월, 33㎡이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6개월간 미표시 계도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고도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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