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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초경 빠른 여성 '골반골절' ↓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입력일 : 2008-12-12 0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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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조기에 시작했던 여성들이 생리를 늦게 시작한 여성에 비해 성인기 체지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12일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은 '미 인체생물학저널'을 통해 반면 이 같이 초경이 빨랐던 여성들이 골반골절이 가장 흔히 일어나는 부위인 대퇴골 경부 부위 골밀도와 골질량이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초경이 빠를수록 여성들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바 이로 인해 골밀도가 높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과거 연구결과 조기 생리를 한 여성들이 골밀도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초경이 빨랐던 여성들이 성인이 됐을 때 키가 작고 체지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경이 느린 여성들은 키가 더 크고 지방을 뺀 체지방 영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골반과 척추 골밀도를 측정 용도로 병원에서 흔히 사용되는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라는 장비와 'Peripheral quantitative computed tomography; pQCT'라는 장비를 이용 연구를 진행했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20~40대 여성 2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초경이 빨랐던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성인기 체지방이 높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키와 앉은 키, 사지 길이와 초경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초경이 빨랐던 여성들이 대퇴골 경부 골밀도는 높은 반면 팔의 요골 원위부 뼈 크기는 작았다.

반면 초경이 느린 여성들이 청소년기 급속한 성장을 하는 시간이 길어 결과적으로 뼈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초경연령이 성인기 뼈 크기를 결정짓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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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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