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유전탓, 생활습관이 더 중요'

이상백 / 기사승인 : 2008-12-11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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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가족력을 띨수 있는 반면 이 같은 유전적 요인외 가족들의 생활습관 역시 10대들의 체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은 '미사회학저널'을 통해 유전적 요인 외 사회적 요인도 청소년들의 체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의 생활습관이 아이들이 비만이 되는데 얼만큼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기 위해 일란성쌍둥이부터 반 형제자매(Half sibling) 까지 다양한 쌍둥이 형제 1704쌍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연구시작 2년 후 12% 청소년이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부모들 모두가 비만인 경우는 6%, 엄마만이 비만, 아빠만이 비만인 경우는 각각 14%, 5%였다.

연구결과 부모의 체중이 아이들이 비만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생활습관 인자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해 식습관과 신체활동정도가 아이들이 비만이 되는데 결정적 요인을 제공했다.

연구결과 운동등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자주 식사를 하는 것이 아이들이 비만이 되는데 미치는 영향은 양 부모가 비만인 것 만큼 아이들이 과체중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는 등 건전한 가정내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아이들이 비만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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